옥미애 이미지비평가 - 이미지뒤집기 배우는 ‘미애 氏의 일일’

[행복한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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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붐한 안개 자욱한 어느 겨울날. 잿빛 대기와 아스팔트 뚫고 외로운 수직선 하나 걸어온다. 귀에는 이어폰 목에는 목도리 손에는 냉커피, 해사한 얼굴엔 눈망울이 그렁그렁 걸렸다. <시민과 언론> ‘이미지뒤집기’의 필자다. 매체사진비평모임에서 활동하다가 내친김에 영상대학원에 진학한 소신파다. 느리고, 고집스럽고, 삐딱하게 그녀는 모색한다. ‘이미지뒤집기’ 혹은 ‘인생역주행’의 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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