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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인터뷰

김권식 사육사 - "아기동물 살리는 건 자신있죠"


엄마가 따로 없다. 척척 분유를 타는 솜씨며 아기사자의 턱을 감싸고 우유를 먹이는 동작이 너무나도 능숙하다. 섬세한 엄마의 손길로 아기동물을 길러내는 김권식 씨. 사육사 경력 10년차의 그는 무엇보다 ‘아기동물을 살려내는 것만큼은 자신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를 보니 ‘엄마 손은 약손’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