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가변적인 양으로 보아라

[니체의답안지]

아침놀4 - 피그말리온의 미학을 요구한다

‘그것 자체’는 없다. 그 자체로 선한 것,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 그 자체로 고상한 것, 그 자체로 악한 것은 없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그 물음은 하나의 답만을 강요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아름다움인가 물어야 한다. ‘무엇’은 고정이고 ‘어떤’은 생성이다. 아름다움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배치와 접속에 따른 생성이다. 한 여성이 자신의 일과 만났을 때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지만 가부장 질서에 배치되었을 때는 남편의 내조를 못하는 나쁜 여자가 되고 만다. 어느 위치에 서느냐에 따라 진리는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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