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철환 OBS TV 대표 - 행복한 사람은 일터가 놀이터다 '내 인생의 키워드는 재미와 의미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스타PD 시대를 연 주철환. 그가 교수로서 대학 강단에 서다가 다시 방송으로 돌아왔다. 오는 12월 개국하는 OBS경인TV 대표이사다. 외형상 직업은 바뀌었지만 사람들과 부대끼며 재미와 의미를 나눈다는 알맹이는 그대로이고, 꿈꾸는 소년 같은 표정도 여전하다. “행복한 사람은 일터가 놀이터”라는 그만의 FUN철학을 들어본다. ‘의미와 재미’ 찾는 일상탐험가 경인방송 사장실. 너른 평상 크기의 책상에 갖가지 문건이 가득하다. 결재할 서류와 스케줄 표, 행사 안내문, 책 등이 하얀 눈처럼 뒤덮였다. 그의 눈빛 또한 눈사람 만들 생각에 들뜬 아이의 그것처럼 초롱초롱 빛난다. 단지 일이 많아서 행복하다면 워커홀릭이겠지만, 저 산더미 같은 일이 사이사이에 박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