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표현된 불행, 이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가슴이 마구 뛰었다. 그리고 황현산의 언어에 빠져들었다. 그 때 그 첫 설레임처럼, 나는 최근 또 두 차례나 벅찼다. 뭉클하고 송구했다. 선생님의 이름에 작은 흠이라도 남지 않도록 나는 성심껏 살아야한다. 그래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내 마음의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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