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4.18] 푸르른 들판 / 여간 (6)

푸르른 들판 / 여간

[올드걸의시집]

들판의 갈매빛은 봄하늘과 합쳐져

하늘 파랗고 들판빛 높다.

나 이제 푸르름 속으로 가노라니

힘은 쑥대 위를 날아오를 듯

이 몸 멀리 있는 것 이미 깨닫고

돌아가는 기러기의 고달픔 애처롭다.

날카로운 활시위 소리 변방에 가득한데

외로운 그림자는 강 물결에 떨어진다.


- 여간, <푸르른 들판> 


더보기


신고

'올드걸의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화 / 이형기  (28) 2011.05.02
곡강이수 / 두보  (9) 2011.04.20
푸르른 들판 / 여간  (6) 2011.04.18
절명시 / 성삼문  (8) 2011.04.12
한 잎의 女子1 / 오규원  (4) 2011.04.06
어부 / 김종삼  (5) 2011.03.23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