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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숙 면일어린이집원장 - 지역이 함께 키우는 아이들

[행복한인터뷰]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한다. 영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이 속담을 오경숙 원장은 '영유아는 돌에 새긴다'는 말로 바꿔 교육 소신으로 삼았다. 교사시절 아이들에게 좋은 가치와 바른 태도를 몸에 ‘새기기’ 위해 노력한 그는 원장이 되고서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돌의 모양과 크기 ‘다듬기’에 주력했다. 그 결과 0세반, 방과후반, 장애아통합교육 제도마련 등 보육여건의 토대를 다지는 굵직한 성과를 일궜다. 어떤 엄마의 아이, 어느 어린이집 아이가 아닌 지역이 함께 키우는 아이라는 일념으로 초임 발령이후 지금까지 25년간 ‘면목동 아이들의 엄마’로 지낸 오경숙 원장을 만났다. 

함께 만드는 교사, 함께 키우는 아동

“얼마 전 우리 어린이집을 졸업한 아이가 교사 실습을 왔어요. 제가 햇병아리 시절 가르치던 아이를 실습생으로 만나니까 감개무량했지요. 앞으로 5년 정도가 지나면 굳이 교사에게 직업적 소명의식을 가르치지 않아도 되겠다 싶더군요.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줄줄 안다고, 각자 자기들이 예전에 받았던 교육경험을 되새긴다면 좋은 교사상을 저절로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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