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8/20 벙커 특강 안내 내가 만약 어떤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괴롭히는 대상이 없어져서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나의 태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글 쓸 일이 있는데 A4 한페이지 채우는 게 엄두가 나지 않고무언가를 쓰고 싶어도 첫문장이 당최 나오지 않아 글쓰기를 '나중에'로 미루기를 반복하는그대들을 위한 벙커1 추천 강의. 특히 다음 두 경우가 당신의 이야기라면 주목. -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우주의 섭리를 해명하는 일처럼 막막했다. - 내 몸을 밟고 지나가는 감정을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허나 글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면 쓰기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글 쓰는 일을 크나큰 압박, 인생의 숙제로 대해 온 태도에 옆구리를 푹 찔러줄 글쓰기의 효능을 두가지만 맛보자. - 글을 쓰면서 생각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