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행복디자이너 - 긍정에 초 한방울 뿌려 '초긍정'으로!

[행복한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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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웃고 볼 일이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졌음을,
그녀는 온몸으로 말해주고 있다.
5월의 대기처럼 화창한 기운이
퐁퐁 샘솟는 행복디자이너
최윤희 씨.
그녀는 강연, 19권의 저서,
방송출연 등을 통해
온 나라에 ‘흥겨운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징징 짜고 살면 ‘인생 쪽박’,
하하 웃고 살면 ‘인생 대박’이라며 ‘인생정책’ 개편을 권유한다.
 

행복대학 감사학과
“행복디자이너
최윤희입니다.”
 

행복도 디자인이 되나요? 최윤희 씨는 흔쾌히 “그렇다”고 말한다. 워낙 탁월한 솜씨로 행복비법을 소개하는지라 그녀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비서실 세미나에서는 외부강사를 절대 초청하지 않는 관례를 깨고 ‘처음’ 초청되어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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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찬형 386 기자 - "대중은 한 번도 보수화된 적 없다."

[행복한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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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경력 14년, 정치부만 9년 차다. 여의도가 들썩일 때마다 그의 펜도 춤을 추었다. 일 년에 1500건, 하루 세끼 밥 먹듯 기사를 써왔다. 제 31회 한국 기자상도 받았다. 언론계와 정계에선 이미 ‘나비처럼 취재해서 벌처럼 쓰는’ 맹(猛)기자로 통한다. 논리 날카롭고, 유머 풍부하고, 인물 훤하다. 연합뉴스 정치부 맹찬형 기자. 기억해두자.

호통 찬형? 소통 찬형!
 

석가탄신일, 오후 7시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하늘엔 눈물이 그렁하고 바람은 쌀쌀하다. 텅 빈 운동장엔 나뭇잎만 가냘프게 몸을 떨고 있다. 5월의 한 복판에 가을내음이 진동한다. 운치 있다. 귀밑부터 흰머리가 번식하는 불혹의 그가 벤치에 기대어 앉으니 전체적인 풍광은 한결 그윽하다. 웃으며 한 컷, 걸으며 한 컷, 기대어 한 컷. 그가 액션을 취할 때마다 세상은 기꺼이 코러스를 넣어준다. 어둑해지기 전에 서둘러 사진촬영을 마치고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러 가는 길, 기다렸다는 듯 빗방울이 손등을 적신다. 그렇게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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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이 무르익는 올레... 좋지 아니한가..

[차오르는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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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만든 섬에, 여성이 길을 내고, 그 길을 여성이 걸었다. 아름다운 우연이다. 천혜의 땅 제주도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설문대라는 할망이 망망대해 가운데 만든 섬이다. 내 고향 제주도에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걷는 길’을 만들고자 소망한 서명숙 씨(전 시사저널·오마이뉴스 편집장)는 작년 여름 제주의 사라진 옛길을 찾아 ‘올레’ 길을 냈다.

그리고 5월 30일.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여성위원 20여 명은 느릿느릿 간세다리(게으름뱅이)가 되어 올레를 걸었다. 넉넉한 엄마의 품 제주의 젖줄 따라 몸을 길게 뉘였다. 아이처럼 초롱초롱 세상을 둘러보고 멋진 풍광 배불리 들이켰다. 꿈틀대는 흙길을 밟으며 자연, 사람, 일, 사랑 등 그 억척스러운 생명력을 논했다.

‘아득한 신화에서 지극한 현실’로 이어지는 여성의 초월적 연대. ‘평화·생태·노동’의 공생을 도모하는 진보적 여행. 제주는 그들을 반겼고, 그들은 제주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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