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려고 휴학했는데 입대 지원에 계속 낙방. 편의점 알바한 돈으로 학원 등록해 온종일 피아노만 치는 덕윤.
"엄마, 나 차라리 병역거부할까?" 라고 물으심. "(차라리, 택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한 후)그것도 좋지"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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