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인터뷰

엄홍길 산악인 - 자강최강, 자신을 이겨내는 게 가장 강한 것

엄홍길은 산악인이다.
‘신들의 영역’이라는 히말라야 8000m 이상 봉우리
16곳을 세계최초로 완등했다.

이 전설의 기록은,
생사의 갈림길에 가장 많이 놓였다는 뜻이며

공포와 고독의 밤을 가장 많이 지새웠다는 얘기고
자신을 가장 많이 버렸다는 것이며
희망의 발걸음을 가장 많이 내딛었다는 증거다.
자강최강
결국, 자신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강한 것이라고,
최고의 산악인은 말한다.


“어려서부터 산자락만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했어요. 고향에 온 듯 어머니 품속에 온 듯 온 천지가 내 세상 같았죠. 도시문명 속에서 지식을 얻었다면 산은 그 이상의 내면의 성찰, 삶의 방식이나 지혜를 깨닫게 해주었죠. 산은 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준 위대한 스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