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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인터뷰

지승현 유니스의 정원 대표 - 손수 가꾼 유럽풍 커티지 정원


‘행복한 삶’을 굳이 은퇴 이후로 미룰 이유가 있을까.  MBA출신으로 글로벌컨설팅회사에서 일하던 그녀는 ‘꿈의 정원’을 위해 ‘꿈의 직장’을 나왔다. 정원사가 되어 3000여 평 숲을 제초제를 쓰지 않고 손수 가꾸었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고 돌과 울타리가 자라길 기다린 시간은 3년. 오랜 정성 끝에 외할머니집처럼 푸근하고 비밀의 화원처럼 아기자기한 ‘유니스의 정원’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