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성호 감독 - 재기발랄 저항가 '독립영화' 판에 뛰어들다 추리닝 바람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타난 윤성호 회원. 어기적어기적 계단을 오르는 뒷자태하며, 안경 너머로 나른하면서도 분주한 시선을 쉼 없이 발사하는 눈초리까지. 보무도 당당히 꿈에 취해 다니는 그는 영락없는 몽상가타입이다. 2001년, 제1회 시민영상제에서 로 대상을 받으면서 민언련과 인연을 맺고, 이후 해마다 필모그래피를 늘려간 재기발랄 저항가, 윤성호 감독을 만났다. 영화감독 윤성호 재기발랄 저항가, 윤성호 감독 농구와 맥주 즐기던 우익청년 윤성호 “전공이 신문방송학과지만 사회에 별 관심 없었습니다. 학회 할동도 통일학회나 말지연구학회 같은 정치적인 것을 제외하고 부담 없이 가입할 만한 곳이 영화분석학회 뿐이었습니다. 영화랑 친해진 계기가 됐지요. 그 때가 막 디지털 캠코더가 보급되었고, 장난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