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린원 환경을사랑하는학생전시회모임 - 원하는 것은 자연이다 젊은 미술학도들이 하면 환경운동도 다르다. 딱딱한 문건, 식상한 구호 대신 재기발랄한 작품과 풋풋한 초록감수성으로 친환경 메시지를 전한다. 세 번의 큰 전시와 크고 작은 게릴라 전시를 통해 에코세대의 소명을 다하는 그들은, 환경을 사랑하는 대학생 전시모임 ‘Green One’이다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작품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7월 초순.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연일 퍼붓는 빗줄기가 이들에겐 바늘처럼 따갑다. 해마다 조금씩 일찍 찾아오는 여름, 해마다 조금씩 더 더워지는 이상기온도 걱정인데 폭우까지 내리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다. 어서 지구의 위독한 상태를 알리고 환경사랑의 문화를 가꾸고픈 ‘착한 욕심’이 앞서는 까닭이다. 그것도 ‘말’이 아닌 한 편의 멋진 ‘예술품’으로서 폼 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