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선정, 2017 올해의 저자 10
② 2017 올해의 국내 저자 10 국문학자·역사학자·음식평론가·화가·공대 대학원생‐ 대중 교양서의 滿開 지난주 '올해의 책 10'에 이어, '올해의 국내 저자 10'을 소개한다. 가나다순으로 국문학자 김건우, 의사 출신 사회역학자 김승섭, 소설가 김혜진, 만화 그리는 공대생 맹기완, 시인 박준, 역사학자 설혜심, 작가 은유, 화가이자 에세이스트 이미경, 건축가 출신 음식평론가 이용재, 변호사이자 신부인 한동일이다. 올해는 추천위원을 75명으로 대폭 늘렸다.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좀 더 재능 있는 저자들을 추천하기 위함이다. 상대적으로 번역서 강세인 국내 출판 시장에서, 참신한 국내 필자의 발견을 시도하고 응원한다는 취지가 '올해의 국내 저자 10'에 있다. '2017년 올해의 저자 10'은 작가·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