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접속사들이 무의미하다.
논리의 관절들을 삐어버린
접속이 되지 않는 모든 접속사들의 허부적거림,
생존하는 유일한 논리의 관절은 자본뿐‘
- <중구난방이다> 최승자 시 일부
“논리의 관절이 자본뿐”이고, 그래서 “새들도 자본 자본하며” 우는 세상에 맞서, 노동자의 존엄을 지키고자 싸우는 한진중공업 마지막 해고자 김진숙 님의 복직투쟁을 지지하며 청와대 단신농성장에서 운영하는 ‘유쾌한 오후2시 프로그램’에 저도 참가합니다.
<글쓰기의 최전선>을 중심으로 ‘논리의 관절’을 다시 조립해보는 글쓰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 마련했습니다.
27일 수요일 오후 2시 청와대 사랑채 앞으로 오세요. <글쓰기의 최전선>10권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10권 쟁여놓고 기다릴게요. 참가하는 분들에게 선물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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