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겨울밤, 카페를 가득 채운 사람들.
책 얘기와 울컥한 사연들을 오순도순 나누었다.
젊은 여성들, 남성들이 많아서 의외였다.
내 책이 기혼여성 독자에게만이 아니라 20대 여성도 공감한다니
아프고 서러운 일 많은 세상이구나 싶다.
구름처럼 모인 인파처럼; 보이는 사진
늘 무거운 책 넣어갖고 다니는 내 처지를 가엾게 여긴 울 학인의 가방 선물,
그리고...어떤 정성, 어떤 마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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