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아내의 죽음, 슬픔과 우울증의 차이

[사람사는세상]

아내가 자살했다. 쌍용차 공장에 공권력이 투입된 20일 낮 쌍용자동차 노조 간부의 아내가 자살했다. 4살과 생후 8개월 된 아들이 둘 있다고 한다. 비극적이지 않은 죽음이 없겠으나, 핏덩이 남겨두고 간 엄마의 죽음처럼 서글픈 게 또 있을까. 죽는 순간조차 미련의 긴 그림자가 쇠고랑처럼 발목을 잡아대니 얼마나 육신이 무거웠을까. 얼마나 고개 아프도록 뒤를 돌아봤을까. 죽어서도 나비가 되지 못하는 무거운 몸이 있다면 그것은 필시 약하고 여린 새끼를 두고 떠난 에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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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휴~ [2009.07.24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죽음까지 갈정도로 슬픈상황에서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가슴아파해주어야하는게 인지상정인데 매춘부니 성노예니 지옥에가라느니 하는 댓글을 보니...인간이란 정말 한없이 잔인해질수있는 존재라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본인주변인이 그런일을 당했을 때도 그렇게 잔인해질수있을까요 그런댓글다는 사람은 인간이길 포기한 악마나 바퀴벌레같이 끔찍하게 여겨집니다.

  3. tlswkdbakstp [2009.07.24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자유 슨상과 개구리 만세. 그들의 수제자인 맹바기도.,

  4. 나그네 [2009.07.24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저 남편이란 사람한테 화가나넹..
    처자식 생각했다면 그러지 못하지.. ㅉㅉㅉ

  5. 월100 [2009.07.24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100 받고 열심히 미래를 향해사는사람천지인데
    정말 한심스런 ..남편분 정말 ..ㅉㅉ

    • 월100??? [2009.07.25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안에 게신 분들은
      월 100 도 못받게 생겼으니까
      이러는 거아닙니까
      생각 좀 하세요

  6. 세상에나!~ [2009.07.24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힘들면 주변이 안돌아다보이는것이죠 그래도자식생각남편생각챙길정도의상태면 아직은괜찮다는것아닐까요?그래서 많은사람들이 이래저래자기결정을 쉽게는못하는것일테구요 한데 주변이 안돌아져보인단것은극단적인
    상황까지 갔단얘길진데 오죽본인이 힘들면 그러할까란생각때문에 이해도되는부분이란생각...그본인이아니고선 쉽게 판단하긴어려울테니깐요....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저세상에선맘편히숨쉴수있도록 바랍니다!!!

  7. 에휴.... [2009.07.24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몇년전 회사가 파업할때 말도 못할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아이가 셋인데 밤에 잠도 못자게 전화오고 회유하고 집에 찾아오고....
    무서웠고 정말 어찌 할줄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죽고 싶었지만 그래도 난 에미인지라....
    좀 참으시지... 님의 마음이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어미이기에 조금 견뎌보시지....
    우울증이든 아니든.... 모성은 그 어떤것보다 위대한 힘을 가졌는데.... 아이들이 안쓰러울뿐입니다...
    우울증.. 힘들지요... 본인의 힘으로 제어가 가능하면 그걸 병이라 하겠습니까...
    님의 마음 백번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그래도... 아이들이 밟여....
    오죽했으면.... 오죽했으면 그랬겠어요...
    마음이 무겁네요....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그때 그렇게 힘들었는데라면 얘기할 시절이 있을터인데...
    조금만 참으시지....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셔서 조금만 참으시지....

  8. 남편대문 [2009.07.24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이 가장으로써 의무를 버렸군요....

    애도 어리고... 그중요한시기에... 남편은 집에오지도않고 데모나 하고있으니...

    젊은부부인것같은데.. 데모할시간에 쌍용차에 다시 새로운 직장을 찾아도 얼마든지 가능할텐데.....

    우리나라는 이게문제다...

    시장의원리는 무시하고.. 그저 자기이익만 생각하고... 원리와는 거꾸로 가는 노조들...

    공장이 돈이없어 못돌아가고 그만큼 생산량,과 자신의 업무량이 줄었음에도

    월급은 전과같이 나왔으면 하는 노조들...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대로 흘러가지않으면 데모하고

    그렇게 미워하는 회사에 왜그리 아등바등 남아있으려고하는것..

    이나라ㄴ 노조는 정말문제다...

    그미친노조라는 단체에 세뇌당한... 그 남편분....

    결국 가정파탄의 주범이라고 할수있을것이다...

    너무나 안타깝다...

    어서 세뇌에서 벗어나.... 쓸데없는 농성은 그만두고..

    당신만이라도 빠져나와.. 두아이를 키워야하는것이 아닌가..


    이미 쌍용에서는.. 노조와 공존하는 길은없다고 본다....

    60일... 너무 오래끌었고.... 더이상 지체할수록 당신들이 배상해야한 손해배상은 늘어날텐데

    어찌 감당하려고 저리 막무가내들인지...

    가족들을 정말 생각한다면........ 그럴수는없는데

    • 그 남자는 비해고자 [2009.07.24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인이 되신 분의 남편은 비해고자입니다..비해고자지만 조합간부라서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그 안에 분위기는 지금 나가는 사람은 배..신..자.. 라 하여 끝까지 찾아가 죽인다는 아주 험악한 분위기라 하네요.. 그러니 나올수가 없는거죠.. 그게 지금 도장공장을 점거하고 있는 점거자들의 상황입니다.. 부인의 뜻을 저버리고 부인을 믿었던 것인데 결국은 내 생명보다 더 중요한 내 가족을 잃게 된거죠.. 가슴이 아파 문상을 갈까 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남자의 부모의 입장에서 봤을 땐 그 남자는 잘못된 선택을 한거죠..

    • 그러게요.. [2009.07.25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툭하면 월급올려달라고 일안하고 데모만 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네요..평택 왠만한 공단 하청업체에서는 일손이 부족해서 물량도 제대로 못맞춘다는 실정인데..또 그런데 들어가서 백여만원 받고 일하긴 싫은거죠... 대기업에만 욕심내는 사람들로 밖에 안보이네요.. 같은 평택사람이지만 참..

  9. 쥬니 [2009.07.24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언제가부터 이렇게 나라 걱정을 하면서 살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냥 공권력과 돈 앞에서는 일반 개인이 아무것도 아닌 대한민국이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 사람도 해고대상자 통보를 받기 전까지는 그냥 평범한 가장이었습니다.

    급작스런 해고에 부인과 자식들 생활비며 교육비며...저렇게 투쟁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을텐데

    부인의 자살이라니,,,

    큰 욕심 부리지 않고 그저 가정 지키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보통사람의 생활이 한 번에 무너지는걸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측과 정부는 고통을 분담할 어떤 실효성 있는 대책도 없이 몇 달을 끌다가 결국은 공권력으로

    해결하는 모습...이번 정부들어서 시민들 지켜주라고 있는 공권력이 시민을 향해 남용되고 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발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저 불쌍한 사람..두 번 죽이는 일이 없도록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10. 흐르는강 [2009.07.24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않쓰럽다 그부인의 죽음이 ...삼가고인의명복을빈다 하나 그남편이라자가 노조간부라면 다르다 얼마나 인정받기위해 열열했을까 민노 금속노조가 강성일수록 대한민국 국민들은 치를떨었다 자기부인말도 흘려 버리는 노조간부라 사필귀정아닐까 그리고 고인또한 남편이 노조간부되는과정을 지켜 보았다면 더 서민들의 말에 귀를기얼었어야한다 혹시나? 노조간부되면 떡고물생기고 파워생기고 그런기대때문에 묵과했다면 그죽음또한 무슨의미가 있을까 고작해야 짜고치는고스톱 정도로 국민들은 여길것이고 또 민노총과 금속노조는 명분을핑게대고 파업명분쌓는 한과정이되겠지 그게 그상급단체와 노조원들의 생리다 일고의 가치도없다 다만 개인인 그분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빌뿐이다

  11. 흑기사 [2009.07.24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가 우울증맞구만~ 여론몰이좀하지맙시다
    회사짤렸다고 대모하는남편이나 남편 짤려서 돈못번다고 애놔두고 죽는 부인이나 똑같네~뭐
    중소기업다니는 부인들은 그럼 다 우울증에 죽어야맞지않나??말도안되는글좀 올리지말자

    • thfql [2009.07.24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부인 원래 애 낳은 뒤 우울증이었다고 합니다. 상황이랑 상관없이 그건 병이고 병자임..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 찾아보기 어렵지 않음. 그 상황만 해도 남편이 옆에서 다독거려 줘야 할 상황에 말 들어보니 애가 둘이라네.. 한 명 정도는 옆에서 도와줘야..거기다 양쪽 아버지 돌아가셨으면 몸도 힘들었겠지.. 마지막으로 파업으로 인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말도 들었다... 그 전에 남편보고 제발 관두고 나오라고 했는데 안 나온다. 남편 얼굴 보기 힘들다.. 충분히 이해갑니다. 우울증은 의지만으로 극복되는 게 아니죠.. 병이라니까요.. 거기다 상황도 심해지고.. 욕하지 마시고 이해를 하세요. 이왕 욕하실려면 남편을 실컷.

  12. 한국은 망해야한다 [2009.07.24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전 애도하는 바이고 저런 슬픈 일들이 앞으로도 끝없이 계속될것이며
    한국사회의 기득권과 자본주의 그들의 광기는 폭주기관차가 되어 파멸을 향해 전력으로 질주하고 있는데도 그런 운명을 알기나한지
    한국사회의 피도 눈물도 없는 기득권과 자본가들아 너희들이 빼내는 서민의 고혈은 언젠가 당신네들의 피눈물이 될것이다 멸망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것을 재촉하느 것은 너희 기득권과 자본가들이다

  13. ㅡ_ㅡ [2009.07.24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든 살았어야 했다.
    자신은 자살로 인생의 줄을 놨지만 남겨진 아이들은 어쩌란 말인가?
    아내의 목숨과 바꾼 데모. 정말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것이었을까.....

    • thfql [2009.07.24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뜻 보니까.. 거기서 못 나오게 엄청 감시한다는데 노조에서.. 여기 이 남편은 비해고자라는데.. 부인은 더 열받았겠죠.. 근데 남편은 노조 간부에다 못 나가게 하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죽어라고 나와서 부인 곁을 지켰어야 함.. 한국 남편들 부인들 다 방치하고 죽게 내버려두는 죄를 저지르고 있음.. 그러려면 결혼을 하지 말든지.. 남편이 돈만 벌라고 있는 것 아님. 때를 잘 보고 살아야지.. ㅂㅅ 같은 ㄴ들..

      아..글고 29살이라던데..일찍 시집 가서 애 낳으면 힘들 수 있죠.. 자기 인생 일찍 포기해야 하는데.. 글고 상황이 젊은 나이에 헤쳐 나가기에 힘들어 보이는 군요. 저런 젊은 부인 내팽개친 남편이 더 한심해 보임.

  14. 하.. [2009.07.24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를 죽인건 회사이고 더나아가 정부.
    많이죽였고 더앞으로 죽일 것은 너무 뻔한결과일뿐.
    나는힘이없는 소시민이고 .답답할뿐

    • 회사가 그를 죽였다고?? [2009.07.24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까지 남의 탓만 하실겁니까?? 그건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남자를 서방으로 맞은 그 분이 복이 없는 것일 뿐 입니다.. 세상에 그리도 분별력이 없을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 애들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힘들겠지만 잘 견뎌 내어 아무런 탈없이 잘 커가길 빌어야겠어요..

  15. 그저... [2009.07.24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마음 편히 계십시오...

  16. 쌍차사랑 [2009.07.24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고인의명복을빔니다..다만, 남편분 다른직장 알아봐도되고,노조가 주장하는 그기술로 다른자동차회사 취직할수도 있었겠네요(사실 쌍차 기술이 기술입니까만은)가족이소중하다면 짤리질말았어야죠. 회사에서 오죽하면 직히고 짤렸겠습니까? 그리고 노조주장이 정상입니까?국가가 쌍차인수하라고주장하고 공적자금 1조원이상 투입해주고 매각했는데도 회생못하고 (물론 상하이 먹튀도있었겠지만)노조의 요구에질른 중국먹튀들이 질려서 눈치보면서 나몰라라할때까지 뭐했나요? 노조간부라고요? 그럼 책임이 더크네요.무조건 강제점거 폭력대치만이 해결책인지 묻고싶습니다. 용산참사도 외부세력이 껴들어 그상황났구 쌍차도 이미 금속노조가 끼어들고 민노총이 끼어들어 국민이 이미 외면한 상태입니다. 국민께 사죄하세요. 부인 좋은곳으로 가라고 기도합니다..국민이 외면한기업입니다. 쌍차 as가좋나요 기술이좋나요? 자체적기술없고 외국 벤츠사기술 프리미엄주고 도입한것뿐이 더있습니가? 그상황에 노조가 득세해봐야 좋을것 뭐있나요? 현대나 기아처럼 최신기술이있나요? 무조건 튼튼한차에 기름 팍팍먹는차 생산하고 먹고살려고 자존심만내세운자동차회사 누가 도움주겠나요? 현력업체나 영업소들 요즘 사장혼자 공장지키고 영ㅇ업소지키는것 더이상 못보겠더군요. 쌍차는 국민이 외면한거지 정부가외면하게 아니에요. 자중하고 속죄하고 회사가 이렇게된데 책임을 통감하세요들.., 쯧즛...

  17. 쌍차사랑 [2009.07.24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실을 책임지는노조원이되세요.무조건 투쟁만이 삸\길이라고 주장해봐야 용산참사만 기다릴뿐입니다.신너들고 화염병들고 새총소고 참멋져요~! 그러면 국가가인수해서 준공무원신분해주고 민주화유공자 해주는걸바라십니까?

    예~~계속 투쟁하세요 노동자가 우선인세상 북한로동당찬양하세요 화이팅하세요 ;;

  18. 쌍차사랑 [2009.07.24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겁한 노무현과 다를게없군요. 뇌물쳐먹었으면 사죄를해야지 자살한놈두 국민장해주는데 이분도 국민장해주고 남편은 국가유공자해줍시다. 그져 한국은 난동부리고 꼬장피면 다 돼요 죽 그렇게하세요 국민이 지지해줄겠죠^^

  19. 은-유 [2009.07.25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저 역시 아이 가진 엄마의 죽음이라 더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가, 우울증은 과연 개인의 질병인가 등에 대해 단 한 사람이라도 같이 생각해 보고 더이상 아픈 죽음이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 안타까워 [2009.07.25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너무 안타깝고 슬픈일이네염.. 남겨진 아이들은 어쩌라고.. 남편은 어찌살라고.. 너무 너무 가슴 아픕니다.. 솔직히 자살로 몰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어떻게든.. 정부는 더 빨리 사태를 진정시켜서야 했어야 했는데.. 어제 타협의 길이 열렸다고 하던데.. 진작그러지... 몇명이 더죽어야 이사태가 끝날껀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21. 안타까워요 [2009.07.26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공 때문에 심리학을 조금 배운 사람으로서 고인의 상황과 심적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선택에 대해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들 때문에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드네요. 보통 사람이 죽음을 선택하기 까지는 여러가지 일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만 저는 원글님의 추론에 동감을 표시하고 싶네요.
    어떻게는 살아야 했다, 더한 사람도 많은데 하며 고인을 함부러 욕되게 하는 사람은 나중에
    전부 자기한테 돌아갑니다. 위에 쭈욱 읽다보니 모성을 강요하는 댓글도 보이는데 하나의 인간으로서
    고통을 참을수 있는 정도는 각자 다릅니다. 저는 그저 측은한 마음만 드네요. 편히 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