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재월 가정방문간호사 - 더 낮은 곳으로...제2의 간호인생 더 낮은 곳으로 몸을 숙여 시작한 제2의 간호인생 우재월 씨는 국군간호사관학교 간호장교 출신입니다. 흐트러짐 없는 외모에서 느껴지는 절제된 온화함은 단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봅니다. 그녀는 졸업 후 6년 간 군병원의 생활과 한 병원의 수간호사로 근무하며 착실히 ‘간호’의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중간의 육아기간의 공백을 제외하더라도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간호사’로 지낸 셈이지요. 그러나 소위 말하는 베테랑이 되어갔지만 가슴 한 구석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었습니다. 사람에 대해 더 알고, 간호를 더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녀는‘방문간호사’가 되었습니다. 가정간호 과정을 수료하고, 제2의 간호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글 | 김송지영 자유기고가 사진 | 윤명숙 방문간호사업을 시범적으로 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