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2017.09.18 16: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백상훈 2017.09.13 15:1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의 글을 무쟈게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어찌보면 단순한 오류일지도 모르겠으나 작가님이 쓴 거의 모든 책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여간 눈에 거슬리는 게 아닙니다. 해당 책(글쓰기의 최전선)의 출판사인 메멘토와 전차책 구입처인 리디북스에 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메멘토는 묵묵부답(아마 글을 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리디는 그때마다 "해당 출판사에 개별적으로 알아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작가님께서 나서 주셔야 해결될 것 같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아래 글은 메멘토에 보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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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메멘토 박 대표님.
    저번에도 글을 남겼는데 피드백이 없어서 다시 한 번 적습니다.
    은유씨의 <글쓰기의 최전선>, 이 책을 종이책, 전자책으로 구매, 애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자책에 문제(?) 아니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 편집수정을 부탁드립니다.
    여타 전자책과는 달리 이 책의 행간조정 최소한이 다른 전자책의 행간2에 해당될 만큼 줄간격이 너무 넓어 보기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책 내용이 그저그런 것이라면 모르겠으나 제 기준으로 이 책은 정말 훌륭하기 때문에 더 안타깝습니다. 편집의 대전제가 글의 내용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제발 이 책의 행간조정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저자책은 리디북스를 이용합니다. 그 쪽에도 여러번 문제제기를 했으나 저보고 해당 출판사에 직접 연락해보라는 답변만 반복합니다.
    좀 의아한 것은 pc로 볼 때는 행간조정이 가능한데 모바일(태블릿, 스마트폰)로 볼 때 행간조정이 안 됩니다. 더불어 기본서체를 한국출판인회의에서 무료로 보급하고 있는 kopub바탕체나 kopub바탕light 폰트로 래주시면 좋겠습니다.

    • 은-유 2017.10.17 09:57 신고  [수정/삭제]

      제가 방명록을 넘 늦게 봐서 어쩌죠. 아래 남겨주신 글은 메멘토 대표님에게 전달해볼게요. 문제점이 개선되면 좋겠네요. 전자책으로 종이책으로 책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3. 2017.09.06 23: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은-유 2017.10.17 09:56 신고  [수정/삭제]

      콩나물님, 안녕하세요. 내 슬픔을 세상 밖으로 꺼냈을 때, 그 슬픔에 감응한 다른 이에게도 말할 수 있는 용기와 나만 슬픈 게 아니라는 위안을 주니까, 슬픔이 슬픔을 서로 알아보고 연대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뭐 이런 맥락입니다. ^^;

  4. 2017.08.24 22:3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은-유 2017.10.17 09:54 신고  [수정/삭제]

      아, 선생님. 반갑습니다. 제가 방명록을 이제서야 봤네요. ㅠㅠ 다음에 또 좋은 인연으로 봬요. ^^

  5. 이슬 2017.07.28 03:58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난 겨울에 <글쓰기의 최전선>을 읽고 한번 찾아와 방명록을 남긴 적이 있어요.
    다시 찾아 온 지금은 한여름이네요. ^^

    어제, 한국에서 소포가 왔어요.
    저는 지금 미국 체류 중이거든요.
    그 상자 속엔, 은유 선생님의 <쓰기의 말들>이 들어 있었어요.
    속표지에 제 이름과 "삶은 글을 낳고 / 글은 삶을 돌본다"라는 구절이 적혀 있는,
    선생님의 필체가 담긴 책이었어요.

    제게 이 소포를 보내주신 분은
    제가 본격적으로 공적인 글쓰기를 시작하며 온라인으로 알게 된 인연인데요.
    얼마 전 은유 선생님 강연회에 갔다가 저를 위해 부러 제 이름을 부탁해 넣으셨다나봐요.
    너무나도 고맙고 귀해서, 낮잠 자는 아이 옆에서 펑펑 울었어요.

    이 길을 혼자 가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실은 같은 길을 먼저, 혹은 같이 가는 분들 덕분에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은유 2017.08.03 08:43 신고  [수정/삭제]

      이슬님. 반갑습니다. 언젠가 어떤 분이 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보낸다고 사인 받아가신 적이 있었어요. 이슬님이셨군요. 제 책을 좋게 읽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열심히 읽고 쓰세요. ^^

  6. 2017.07.20 22: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은-유 2017.08.03 08:44 신고  [수정/삭제]

      수업이 아직 결정되진 않았는데 무더위 지나고 9월이나 10월에 개강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공지할게요. ^^

  7. 소울프란시스코 2017.07.12 19:5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제 꿈에 은유 작가님 나오셧어요. 머라고 잔소리 하시던데 무서웠습니다.

    • 은-유 2017.08.03 08:44 신고  [수정/삭제]

      제가 왜 꿈에서까지 나타나서 잔소리를 했을까요. ㅎㅎ 부끄럽네요. ^^;;

  8. 검피아줌마 2017.05.06 05:38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몰랐던 제 마음을

    은유 님이 책에 써 놓으셨더 군요.

    어렴풋이 짐작만 하고 있던

    바라는 삶

    지향하는 삶

    제가 원하는 것이

    이제 조금 구체적으로 다가옵니다.

    '글쓰기=작문'이 가지고 있는 환상과 두려움...

    저는 이것이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좀 쉽게 살아보고 싶고

    지대로 살아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드네요.

    최근 수원에서 글쓰기 강의 하셨다는 데 저는 최근에야 정보를 알게 되었네요.

    다음 번에 혹은 수유너머에서 감응의 글쓰기 수업이 열리게 되면
    꼭 한 번 뵙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감응의 글쓰기 필사 시작합니다~^^

  9. 유하 2017.04.26 10:4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은유님의 책을 도서관에서 처음 읽고
    너무 공감하고 반해서 꾸준히 한 권 한 권 아끼며
    읽고 있어요.

    대문호의 글보다 잘나가는 소설가의 글보다
    매료되고 깊히 파고드는 공감 글은 저를 위로하고
    다독이며 글쓰기가 안 될때 좋은 영양제처럼
    효과를 봐서 너도 읽어봐 너도 읽어봐
    외치게 됐어요.



    • 은-유 2017.04.28 08:59 신고  [수정/삭제]

      유하선생님, 제 책을 그렇게 마음 다해 읽어주시니 너무 뭉클하고 고맙습니다.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쓸게요. ^^

    • 유하 2017.04.28 10:04 신고  [수정/삭제]

      제가 동화작가 지망생이에요. 국문. 문창 전공도 아니지만 그게 제겐 마이너스가 아니라 플러스라는 생각도 들어요.

      글이 안 써질 때
      감정이 무겁게 내려앉을 때
      그 잡을 수 없는 힘듬에서 글 한 줄 한 줄이
      넌 할 수 있어 응원해 주는 거 같았어요.

      지금은 쓰기의 말들을 읽고있어요.
      작가님이 그저 글쓰는 사람이라 좋습니다.
      화려한 수식이 안 붙는 그저 글쓰는 사람
      그 글이 우리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어 좋습니다.

      당신을 알게되어 기뻐요
      야호

  10. 마산노을 2017.04.25 08:4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 기억은 제게도 언제나 즐겁고 의미있고 저한테는 인생의 또 다른 갈림길에 서게 해주었어요.
    그리고 이번 은유샘 글 찾아 읽으면서
    생애 처음으로 오로지 저 자신을 위해서 컴퓨터를 삽니다. 휴대가능한 흰색 노트북을 큰 맘먹고 마련했어요.
    (저 사실 전산학과 출신인데 말이죠ㅎㅎ)

    우리 아들 보고는 '엄마가 나중에 혹시 치매라도 걸리면 지나간 일들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게 될까봐'
    라면서 농담으로 말했지만 이제 기록해보려고요.
    부모님이야기, 지나간 추억들,
    그리고 매일 매일 새로 생기는 일들, 생각들, 소중한 사람들과의 의미있는 대화들...
    요즘 혼자있는 시간이 생길때마다 저를 위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한번 은유샘이 제게 주신 용기네요. 진영샘한테도 안부전해주세요.
    가끔 여기서 뵐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