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2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채널예스 인터뷰 - 비밀글만 쓰면 글은 늘지 않는다 "책을 우연히 집어들었는데 계속 읽게 되었고, 그래서 인터뷰를 요청드린다."는 말을 두 사람에게 들었다. 책을 내고 인터뷰한 두 군데 매체 '시사인'이랑 '채널예스' 담당 기자다. 무명 출판사에서 책을 낸 무명 작가에게는 쉬이 오지 않는 기회이다. 특히 나의 이야기를 사려깊고 섬세하게 들어준 채널예스 엄지혜 기자의 글은 더 소중하다. 누가 내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이 주는 기쁨을, 실로 오랜만에 느꼈다. 이제 여기 나오는 말들을 배반하지 않는 삶을 착실히 살아야한다. [글쓰기 특집] 은유 “비밀글만 쓰면 글은 늘지 않는다”『글쓰기의 최전선』 펴내 세상에 나와서 부딪히고 넘어져야 글도 성장한다 포털 사이트에 ‘글쓰기’를 입력하고 책을 검색하면 1만 5천 여권의 책들이 얼굴을 내민다. 팔리니까, 원하는 독자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