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수유너머, 웹꼬뮨의 길

[차오르는말들]

‘위클리 수유너머’가 어느덧 20호가 코앞이다. 용산참사 1주년에 창간호를 냈는데 반년이 지났다. 이번주 19호 테마 '불편한 연애'가 2회에 걸쳐 나간다. 욕망전문가;; 박정수의 아이디어이고 B급 낭만파인 난 적극 환호 및 동조했다. 사실 모든 연애는 불편하다. 그래도 돈 없어 불편하고 동성을 사랑해 불편하고 장애가 있어 불편한 얘기를 들을 기회는 흔치 않다. 흔한 사랑 흔치않은 사연이 재밌다.  

주간웹진을 하니까 일주일이 성큼 지나간다. 주위에서 웹진이 계속 나오는 것을 신기해한다. 그럴 만하다. 위클리 수유너머는 무상웹진이다. 인력은 편집팀 3인, 기술팀 3인. 별도의 사무실도 없고 전화기도 없고 상근자도 없다. 필자섭외는 편집팀의 지인들 중심으로 이뤄진다. 고료가 없어도 청탁하면 다들 기꺼이 응한다. 취합된 원고는 게시판에 올려서 검토하고 댓글로 논의한다. 오프라인 만남은 전체회의는 금요일, 편집팀 미니회의는 월요일에 진행된다. (초창기 편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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