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세포 '상품'

[스피노자맑스]

‘왜 노동자는 죽도록 일해도 가난한가’ 이것이 맑스의 문제의식이 아니었을까 싶다. 맑스는 1818년생이다. 영국의 수공업자와 노동자들의 기계파괴운동이 1811년에 발생했다. 격동기에 태어난 맑스는, 산업혁명으로 기계를 통한 생산이 비약적으로 증대하던 시대를 통과했다. 공업생산을 통해 ‘부’가 증가하고 ‘신분’중심 사회에서 ‘부’중심의 사회로 변화했다. ‘좋은 신분’ 대신 ‘많은 부’가 사회의 작동원리가 됐다. 부의 획득방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 정치경제학이 탄생했다. 자본론은 ‘정치경제학비판’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맑스는 이 ‘부의 학문’을 비판하기로 한다. 왜? 부가 생산되는 그 관계로부터 빈곤과 착취가 생산된다는 것을 맑스는 간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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